회차권 대화의 출발점은 '권유'가 아닌 '확인'입니다. 손님이 같은 시술로 세 번 이상 오셨다면 고객관리차트에 쌓인 방문 날짜와 시술 내용을 먼저 짚어드리세요. 원장님이 따로 권유하지 않아도 손님 쪽에서 먼저 묻는 경우가 생깁니다.
어떤 시술에서 회차권 대화가 자연스럽게 나올까요?
방문 주기가 비교적 일정한 시술이 핵심입니다. 젤 네일 제거·재시술이 3~4주마다 돌아오거나, 뿌염·리터치가 두 달에 한 번씩 자리 잡혀 있거나, 피부 관리나 속눈썹 연장처럼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술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주기가 뚜렷할수록 회차권이 손님에게도 실질적인 이득이 됩니다.
- 매번 방문할 때 결제 금액을 확인하지 않고 예약만 잡으면 됩니다
- 남은 횟수가 있으면 다음 방문 일정을 잡을 이유가 남아 있습니다
- 방문 이력이 차트에 쌓여 다음 시술 계획을 세우기 쉬워집니다
손님이 먼저 묻게 되는 대화, 어떻게 시작하나요?
‘회차권 어떠세요?’ 라고 직접 꺼내면 영업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대신 지난 방문 기록을 먼저 확인해 드리는 것에서 시작하세요. 원장님이 방문 이력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신뢰가 됩니다. 미용실 고객 관리 프로그램이나 네일샵 고객 관리 프로그램처럼 차트에 방문 기록이 쌓이는 툴을 쓰신다면 이 흐름이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손님이 패턴을 스스로 인식하는 순간, 회차권을 권유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선택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대화 예시 — 뿌염·리터치]원장님: 이번에도 딱 두 달 만에 오셨네요. 리터치는 이번이 세 번째예요.
손님: 벌써요? 그 정도 되면 뿌리가 티 나더라고요.
원장님: 주기가 일정하셔서 관리하기 좋으세요. 이렇게 꾸준히 오시는 분들은 회차권으로 해두시는 경우가 많아요.
손님: 아 그래요? 회차권은 어떻게 돼요?
예시는 지난 방문 기록을 한 문장으로 짚어드리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패턴을 먼저 확인해 드리면 손님 스스로 규칙성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 순간 회차권은 원장님이 파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편의를 위해 선택하는 것으로 바뀝니다. 압박 없이 손님이 먼저 가격과 조건을 묻는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회차권 항목은 어떻게 미리 만들어 두나요?
공비서 원장님을 사용하시면 PC에서 회차권(티켓) 상품을 미리 등록해 두고, 손님이 구매하실 때 목록에서 바로 선택해 충전하실 수 있습니다.
- PC > 고객 > 회원권/포인트 관리로 이동합니다.
- 오른쪽 상단의 회원권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 정액권/티켓 중 티켓을 선택합니다. 티켓은 횟수 기반 회원권으로, 젤 네일 6회권·피부 관리 10회권처럼 시술별로 만들 수 있습니다.
- 회원권명, 시술 시간, 결제금액, 제공 횟수를 입력합니다. 유효기간이 필요하면 오른쪽 끝의 기간 설정 체크박스를 선택합니다.
- 설정 등록하기를 눌러 저장합니다. 설정된 회원권은 충전 화면에서 항목으로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회원권(티켓)을 사용하면 손님에게 잔여 횟수를 안내하는 알림톡이 자동으로 발송됩니다. 남은 횟수를 매번 직접 알려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체크리스트
- 같은 시술로 3회 이상 방문한 손님의 시술 유형 확인하기
- 주기 시술 유형별로 티켓 회원권 항목 등록하기
- 대화 타이밍을 시술 마무리 단계로 잡기
- 티켓 사용 후 잔여 횟수 알림 발송 확인하기
설정이 어려우시면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세요.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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